更 갱년기
갱년기更
안면홍조 | 불면증 | 불안감 | 우울증 | 부종 | 요실금 | 갑상선
갱년기 그리고 여성
여성의 몸은 14세 초경을 시작으로 하여 7년 주기로 생애 전반에 특별한 변화를 겪습니다.
만 49세 전후로 난소기능 쇠퇴로 인해 폐경을 맞이하게 되지요.
폐경과 관련된 안면홍조, 불면, 초조함, 질건조증, 피로 등 다양한 증상들.
몸에서 하는 말에 귀 기울여보세요.
갱년기 전후의 건강관리가 이후 노년기 건강을 좌우합니다.
미리 몸을 충전해서 다시 맞이하는 여성으로서 새 삶을 만끽하세요.
환자 사례
52세 직장 여성 | 갱년기
“2개월 전부터 열이 얼굴로 올라와서 머리에서 땀이 납니다. 기분도 우울해지고 큰일도 아닌데 주변 사람들에게 짜증을 내게 되네요. 심할 때 가슴이 두근거리고 숨도 차네요. 특히, 밤에 잠을 자기 힘들어요.”
27세 직장 여성 | 안면홍조
“예전부터 긴장하면 얼굴이 빨갛게 달아올랐었는데 4-5년 전부터는 한번 얼굴이 빨개지면 가라앉기가 힘듭니다. 가슴도 더 답답한 것 같아요. 내년쯤 결혼을 앞두고 있어서 더 신경을 쓰다 보면 더욱 짜증이 납니다.”
34세 가정주부 | 불면증
“재작년 출산 이후로 산후우울증 진단을 받았었는데 남편도 옆에서 많이 도와주고 그래서 지금은 우울감은 거의 없어졌으나 꿈을 너무 많이 꾸고 밤에 잠이 안 와서 매일 피곤합니다. 잠이 부족한 상태에서 아이도 돌봐야 하니 체력적으로도 많이 지칩니다.”
29세 직장 여성 | 부종
“20살 초반부터 다리가 좀 붓긴 했었는데 제가 일하는 곳이 하루 종일 서서 일해야 하는 곳이라서 다리가 많이 붓습니다. 소변도 시원하게 보지 못하는 것 같아요. 이제는 손등이나 얼굴도 붓기가 올라옵니다. 다이어트를 해서 살을 빼려고도 하는데 붓기 때문인지 쉽게 살도 빠지지 않는 것 같아요.”